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정혈컵 마스터가 되었다. 어느정도냐면 1. 빼고 넣기는 가로수길에 있는 건물의 사람들 줄 서 있는 두칸 화장실에서도 민폐 안될 정도로 빠르게 가능 2. 가로수길 뿐 이태원, 한강진, 홍대도 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의 기준은 혼잡도. 어떻게 성공하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비위가 강해졌습니다. 사람 없으면 좋지만 그냥.. 휴지로 싸매고 나가서 씻은 적도 있고.. 아무래도 안에서 물로 씻기엔 물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좀.. 불가능 한 것 같음. 우리나라가 화장실이 워낙 복불복인 것도 있고.. 거의 뭐 호텔 화장실 마냥 막 칸 들어가면 세면대도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 몰이나 백화점은 그런 곳 많던데.. 한강진 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현'자 들어간 남자 사랑하지 말자.. 큰 코 다치고 작은 코도 다친다 절대 아이돌을 좋아해도 인생까지 바치진 말자했던 내가 츄잉껌 때 너무 오프를 하고싶고 같은 수니들과도 너무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만들었던 비계.. 그 비계를 지운다는 건 그냥 나를 트위터 세상에서 없앤다는 뜻인데 한달 여 전 드디어 비계를 깨끗하게 비우고 트위터를 전보다 5/4정도로 하고 있음.. 학부 인생을 끝내면서 모든 게 부질 없어진 덕도 있지만 지금와서도 후회 안한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듯이 정말 상스러운 소리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ㅎㅎ 아무튼 졸업과 동시에 정말 탈케이팝을 다 이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뒤풀이 같은 거 하다가 병크터진 남돌 귀엽다는 얘기가 나왔길래 어~~그거~~그놈그놈 쓰레긴데~..
코 뾰족의 대명사는 나 어릴 땐 남우현이었는데 ..시간 빠르다. 아무튼 코 뾰족한 사람 너무 좋음. 사실 턱 날카롭고 잘빠진 게 더 좋긴 한데 그건 재범이 얘기하면서 너무 많이 말해서...ㅎㅎ 코랑 턱은 어차피 같이가야되는 거 아니겠나.. 일단 내가 사랑하는 코뾰족은 1. 콧대가 엄청 높고 곧아야 되고 2. 얼굴 골격이 잘생겨서 전체적인 골격과 잘 어울려야 되고 3. 얼굴이 전반적으로 담백하게 생겼으나 코와 골격때문에 입체감이 쩔어서 정면에서 봐도 흐리멍텅하거나 맹맹한 얼굴이 아니어야 한다.. 당연히 내 마음 속 일번 코미남은 임재범이고.. 내가 순전히 얼굴로만 입덕한 건 임재범이 유일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움짤은 드라마라마 기현 a.k.a 유실장/애쉬기현 그러고 보니 이 사람도 현자 돌림이고 메인보..
요즘 유행에 따라 제목을 잔나비와 그외 등등 감성 노래처럼 지어봄. 1. 스타킹 자고로 적어도 2000년대에 데뷔했으면 스타킹 꽃병풍은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오빠 스케줄에 스타킹이 떠 있으면 헉~~울 오빠 예능 챙겨봐야겠다~하면서 겨우 시간내어 sbs를 틀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강호동과 그외 기상천외한 일반인들.... 그리고 내가 정말 싫어했던 강호동 식 예능.. 움짤은 내 영원한 구오빠2 샤이니 태민 씨가 강호동이란 작자에 의해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다. 강호동은 2012년에 sm에 입사했지만 저 당시에 스타킹에서 민호와 태민을 상당히 아꼈던 것으로 기억한다. 태민에게는 저런 식으로 안고 들고 별 지랄을 다했고 민호에게는 진행과 리액션 등을 시켰던 것 같다. 아마 이승기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
-진심 계약 끝나고 박태준처럼 웹툰그린다 해도 놀랍지 않을 원호의 그림.. 본인 너무 잘 그린 거 아니냐.....자기를 한두번 그려본 솜씨가 아니다 진짜 이 사람 너무 웃겨.... 심지어 자기가 그린 자기자신 닮았어...미쳤냐고 정말.. 1. 여초로 시작했지만 남초로 끝난다. 어딜가나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겠지만.. 조기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그게 눈에 너무 선명하게 보이니까 현타가 자주 온다. 어릴 땐 미술이라고 하면 사회적으로 '그런 건 여자애들이 잘하지' 같은 인식이 깔려 있었음..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에게 섬세하고 얌전하고 차분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상.. 그냥 그런 특징이 일찍 발현되고 사회적으로 '여성적'인 과목이자 분야로 취급되는 듯.. 일단 시작할 땐 정말 여자애들이 많다.. 여자..
데뷔팬이고 탈덕한지 꽤 됐음. 2016년 나는 마크의 티저사진이 뜸과 동시에 헉, 하고 바로 입덕했다. 마크의 티저는 너무 참신했고 귀여웠고 몸집이 작았고 세련되었었으며 아마 나를 비롯한 전국의 미대생/오타쿠/힙스터워너비/홍대병말기 사람들은 많이들 좋아했을 거다. 사실 팀이름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음악은 기대를 안했으나 일곱번째 감각 a.k.a 칠감은 너무 완벽했고.. 마크가 뮤직비디오에서 다리를 올린 순간 내 앞으로의 인생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감했다. 그리고 퍼포먼스 비디오를 보자마자 이건 sm 이 끊임없이 가오타령을 하다가 뱉어낸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nct-u는 이미 많은 분들이 칠감을 사랑해서 온갖 주접을 떨었으니 많은 말은 안하겠지만 sm 특유의 "극 마이너 취향을 팬덤빨..
이 문건은 바야흐로 갓세븐에 대한 안타까움이 하늘 끝을 달리던 2018년 8월 말.. 박ㅇ천 팬이 드라마 게시판 도배하듯.. 평소에 싫어하는 라스...출연요청 게시판에 제 발로 들어가 저런 이상한 말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연요청 글을 썼는데 아니 난 진영 나온 줄도 몰랐네... 작년에 하도 너 아이돌 좋아한다며~누구좋아해~ 이러면 어...옛날에 드림하이2 봤어?로 대화를 너무 많이 해서 주변 사람들이 말해줌.. 너가 좋아하는 진영이 라스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주엔 셔누 라스 나왔더라~? 하... 두팀 다 빠르고 깊게 좋아해서 그런지 많이도 말을 하고 다녔더라... 그럴만도 한 게 지금 공식 가입되있는 건 아가새랑 몬베베라서 할말 없음 ;;;; (진심 몬베베는 더 좋아할 줄 알고 가..
1. 일단...아직 공식적으로 아가새이지만 철저히 비아가새적인 시점에서 이클립스에 대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아 그냥 다음 투어용 상반기 미니 앨범이구나... 그리고 쟤네는 항상 저런(?) 안무와 저런(...) 옷을 입는구나..싶었을 것 같음. 참 한결같구나..파트분배도 그렇고 이제 아가새적인 시점에서 말해보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난 일단 형웅님이랑 갓세븐이랑 일 안했으면 좋겠음. 딱히 누구의 능력이 딸린다고 말하고 싶진 않고 그냥 정말 안 맞는 것 같은데... 그리고 떡고랑 갓세븐이랑 일 안했으면 좋겠음.. 안 맞음.. 그리고 2본부랑 갓세븐도 일 같이 안했으면 좋겠음. 안 맞음..ㅎㅎ 이번 코디 누구지 아직도 성도님이신가..? 아무튼 스타일리스트도.. 안 맞는 것 같고..
일단 완전한 탈덕을 했음..세상 머글처럼 네이버 뉴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소식 가끔 접하고 트위터는 예전 친구들이랑 미술관..그림자료계정..?만 팔로우 해둠..그러니까 새삼 인지도가 피부로 느껴지네 .....ㅎㅎ 또 굳이굳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레포트 제출이랑 무슨 총회 끝난 기념으로.. 일단 이 땅에 덕질하기에 완전한 남자는 없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본의아니게 모태신앙이지만 예수님도 이 땅의 기준으로 보면 덕질 불가다..물론 이 땅에 계신 분은 아니라지만 아무튼 그정도로 현재 도덕적 기준에 맞추면 마음놓고 덕질할 남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뭐 덕질하면 안 되나? 어...나는 현재 개인적인 사정과 가치관의ㅋㅋㅋㅋㅋㅋㅋㅋ변화로 덕질을 거의 안하다싶이 줄였지만..아무튼 당연히 덕질하고..
(((음알못/절대적 스엠수니임을 미리 알림 객관성 다 뒤짐))) 내가 생각하기에 2000년대 후반부터 아이돌판을 시대별로 구분하자면 1. 90년대생이 말하는 케이팝 황금기(약 2007~2011) 2. ㅇㅅ 데뷔(2012)~프듀2/ㅂㅌ 럽욜셀프 시작(2017) 3. ~지금 인 것 같음.. (너무 당연한 말 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써방은 또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뭔가 하고싶음..) 아무튼 케이팝 황금기 때는 사람들이 말하는 명곡들이 수도 없이 나왔지만 사실 그 명곡들은 명..곡은 아니다. 그러니까 지극히 케이팝이란 장르 안에서는 명곡이라 할 수 있고 나도 명곡이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유튜브 댓글에 쓰는 것 처럼 "지금은 노래가 다 똑같고 뭔지 모르겠는데 저 때는 노래가 하나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