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이모저모...ㅎㅎ

3슴 2019. 5. 27. 19:36


1. 

일단...아직 공식적으로 아가새이지만 철저히 비아가새적인 시점에서 이클립스에 대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아 그냥 다음 투어용 상반기 미니 앨범이구나... 그리고 쟤네는 항상 저런(?) 안무와 저런(...) 옷을 입는구나..싶었을 것 같음. 참 한결같구나..파트분배도 그렇고 

이제 아가새적인 시점에서 말해보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난 일단 형웅님이랑 갓세븐이랑 일 안했으면 좋겠음. 딱히 누구의 능력이 딸린다고 말하고 싶진 않고 그냥 정말 안 맞는 것 같은데... 그리고 떡고랑 갓세븐이랑 일 안했으면 좋겠음.. 안 맞음.. 그리고 2본부랑 갓세븐도 일 같이 안했으면 좋겠음. 안 맞음..ㅎㅎ 이번 코디 누구지 아직도 성도님이신가..? 아무튼 스타일리스트도.. 안 맞는 것 같고 뮤비 이번에도 나이브인가? 나이브도...같이 안 했으면 좋겠음. 그냥 다 바꿨으면 ^^

아니 안무..뭐 괜찮긴 한데 그냥.. 나처럼 춤이라고는 케이팝 다이어트 댄스 6개월 해본 게 다인 사람도 이건 뭔가...뭔가가 아니다란 건 느낄 수 있음.. 아니 진짜 다 제쳐놓고 다 괜찮다 멋있다 쳐도 재범이 가운데 있고 여섯이서 팔 들어서 모으는..? 아윌윈디스파이트? 할 때가 ㄹㅇ.... 그 안무 전까지의 고생을 다 지워버리는 듯한 그 숨막히는 단순함 때문에... 미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그런가 사실 무대 한번 전체 직캠 한번 본 게 다라서 할말은 없다만.. 제왑은 제일 중요한 걸 외주를 맡길 필요가 있음...바로 노래와 안무..

아니 뮤비 한번 보고 좀..충격이어서 뮤비 만든 곳 찾아보다가 우연히 해외 케이팝 사이트 들어갔는데 해외팬들도 유튜브 댓글에서는 되게 칭찬만 쓰는 거라는 걸 알게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분들이 진짜로 어떠한 객관성에 의해 그런 칭찬을 하는 줄.. 자기들만 있는 사이트 가보니까 차라리 디지페디랑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있고... 

제왑은 언제나처럼 그냥 딱 국내는 하던대로만 하고 해외를 노린다 같은데 점점 국내에 대한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정말 이해가 불가능함. 대체 어떤 회사가 그런 발상을 하지..? 해외팬들이 빨아주는 컨텐츠가 해외에서 나오나요....? 다 한국발이고 한국팬들이 만든 컨텐츠 한국 방송사에서 나온 컨텐츠 무대 eng sub plz하면서 덕질하는 거랍니다... 너무너무 당연한걸.... 진심 국내 엔터 시장은 지금 과대평가된 면이 너무너무너무 큼. 물론 현시국에 와이지만 하겠냐만... 제왑은 어설프게 대기업 흉내 좀 내보려다가 지금 이 꼴 난 듯..ㅎㅎ 트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안 이랬는데 진짜 이걸 느낀 게 트와는 우아하게와 치얼업의 간격이 짧았고 실제 기간에 비해 더 짧게 느껴졌음.. 진짜 팍팍팍 치고 나온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잇지...는 진짜 사람들이 관심가져주는 거에 비해 물 다 빠져나가는 아티스트 관리.... 이걸 2본부의 탓이라고 해야할지 그냥 회사 전체의 탓이라고 해야할지.. (둘 다임) 한국 사람들이 젊고 예쁜 여자에 환장하는 걸 감사히 여겨라...아무튼 2본부는 문제가 좀..있긴 함. 심각함. 

아무튼 제왑은 그냥 평소하던 루틴대로 호로로 앨범내서 해외돌자 이 생각이니까 뭐 홍보도 전혀 새로운 시도도 안하고 언제나처럼 하고 있는 듯.. 



그러니까 이런 분이..... 방송에 나와서 홍보를 하시겠다고 하는 거 아니겠냐며... 

아니 나도.. 이번 재팬싸를 보면서 진짜 엔터계가 여자를 사람으로 안 보는구나 다시한번 느꼈음..사실 그런 걸 논하는 데 있어서 갓세븐이나 제왑은 좀 제외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왑도 똑같구나ㅎㅎ 딱히 특정대상을 찝어서 욕하고 싶진 않고.. 여자 팬들이 뭐.. 안 씻고 오기를 해 뭘 해... 진짜 완전 사회에 나가서 가질 수 있는 가오 다 버리고 스스로 맞춰주고 있는 사람들한테 왜 그러는지.. 아무튼 그래도 우리나라 여자들 애정이 진짜 눈물겨운 참사랑이고 즐기기만 하질 않고 항상 뭘 갖다바쳐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들이라.. 이게 싫으면 관두면 되는데 그게 진짜 어려움. 싫으면 떠나고 나한테 맞는 거 찾아가면 되는데 워낙 좋아할 수 있는 남자 선택지가 좁고 내가 바친 게 있고 기본 사랑이 충성심에 기반한 사랑이라 또 쉽게 못 관두는 거.. 아무튼 이랬거나 저랬거나 슬픈현실이다..



2. 벌써 예전 노래가 됐는데.. 너무 좋음. 완전 걸그룹 정석 느낌의... 

일단 금발 긴머리 두명에 갈발 한명 3명이라니 조합부터가 걸그룹 러버들의 취향을 너무 간파한 듯..^^ 게다가 파랑(진솔) + 빨강(김립) +최리 (보라) 람서...아닌가 아무튼  벌써 머리색으로 이미 서사 백개다 얘들아.. 이 유닛 처음 나왔을 때 사실 그냥 레드벨벳 벨벳컨셉 따라했겠거니..했고 무대도 그냥그랬는데 그냥 어느순간부터 너무 좋아짐.. 이걸 감겼다고 하나.. 이름부터가 오드아이서클이라니 너무 케이팝오타쿠 그 자체.. 그리고 나는 케이팝 오타쿠 그 자체... 특히 나는 머리가 길고 금발/흑발이면 일단 눈길이 갈 정도로 긴머리 러버인데 여긴 걍... 3명이 다^^ 넘 좋음 다시 나와조...... 엔터계 파이가 커지면 뭘해 빨리 다양한 시도를 해라 이 사람들아 3인조 너무 신선하고 좋음. 




내가 막 너~무 귀염상인 여자는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달소 다른 유닛보다 너무 취향임.. 물론 지금에 와서는 다른 유닛도 좋지만 그냥 원래 취향은 이런 팔다리 길고 머리도 길고 골져스한 느낌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벨벳 오토매틱 나왔을 때 진짜 이제 널 사랑해 난 오빠꺼야 말고 새 세상이 열리는구나 했는데... 아직 오토매틱을 넘을 노래는 고사하고 오토매틱 ver.2도 못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 울고 있어 진짜 블라우스에 바지입고 고급스럽게 오토매틱 같은 거 좀 해보자... 그래도 이 노래가 오토매틱 ver.3정도 느낌이라 아주 위안을 받았음.. 



3. 이 분 너무 예쁨. 공원소녀 레나.. 무대에서 정면을 봤을 때 너무 예뻐서 사진 찾아봤는데 사진 빨 엄청 안 받는 듯.. 뭔가 표정도 딱히 사진용 예쁜 척을 안해서.. 사진도 잘 안 나오고... 아무튼 완전 내취향 얼굴... 이런 얼굴보면 진짜 가슴떨림 너무 예뻐서.. 하도 뭐가 없어서 유튜브까지 찾아봤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도 막 엄청 기교가 발달한 건 아닌데 잘함.. 연기할려나.. 옆모습 코가 좀 특이하게 생기긴 했는데 언제까지나 한국의 아주 정형화된 미의 기준에서 좀 특이해보이는 거고 충분히 객관적으로 아름다운 얼굴같음... 



완전...부잣집 딸램 그 자체..엄청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어디 대기업 손녀같음..재물운 많고 복스러운 느낌의..




셀카보면 너무 그냥 예쁜 얼굴같은데 무대보면 그 블핑지수나 혜리같은 느낌이 싹 들면서 그냥..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내 여자 취향 진짜 알다가도 모름.. 공통점은 긴머리에 키가 너무 크진 않은데 팔다리가 긴 걸 좋아하고 눈이 좀 선하고 동그랗고 아무튼 눈매가 딱 그 둥근 느낌의 그게 있는..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설리 티파니 너무 좋아했고...블핑 지수.. 웆소 설아.. 에이프릴 진솔..이달소 김립.. 좋아함.. 그리고 그냥 조이나 나연같은 느낌은 그냥 한국인으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함.. 



공원소녀 노래 아주 k감성에다가 노래 좋음. 4walls가 장르는 좋았는데 딱히 스엠취향이 아닌 사람들에게 아주 추천.. 의상이나 팀이름 자체가 너무 평범해서 앞으로 변하지 않으면 고생 좀 할 듯...ㅠㅠ 




4. 남돌들 이런 화보 많이 좀 찍어줘... 너무 이쁘다 진짜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란 생각밖에 안 들었어.. 샤이니 좋아할 때는 화보가 나름 풍족하게 나오는 편이라 다들 화보 이정도는 찍는 줄 알았는데 타돌로 넘어오면서 진짜 잡지에서 앵간히 마르거나 화제성 없으면 잘 안 찍어준다는 걸 느꼈다.. 그러고 나서 드는 생각이 샤이니가 말라서 자주 찍었나 그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이 예전만큼 화보의 영향력같은 게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화보 보는 맛이 진짜 아직도 짜릿한데요...

원호는 데뷔무대부터 너무 보는 사람 민망하게 할 정도로 끼를 부려서...(개인적으로 데뷔 후 1년 정도까지 무대나오면 돌릴정도로 부담스러웠음... )편견 때문에 당연히 예능이나 평소에 말할 때도 좀 건방지고 껄렁댈 거라고 생각했는데 뭔 방송만 나오면 말을 안하고 수줍어해서 너무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반대로 민혁 보고는 엥 목소리 무슨일이야?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좀 잘생겨서 말 좀 안하고 사릴 거라고 생각함... 하 정말 편견이고 보는 눈이 아직 경지에 못 다다랐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리고 심지어 원호 말 안하는 걸 느낀 것도 한... 젤러시? 때.. 그때까진 뭐 예능이랄 거에 나오지도 않았으니까.. 그냥 존재만 알고 점점 몸이 커져가는 것만 전해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데 깜짝 놀랐잖아.. 은근 목소리 엄청 좋음 얘.. 말하는 목소리 진짜 너무 좋음. 나 진짜 너무 낮아지기 전 엑소 돇 목소리 빼고는 아이돌 중에 목소리 취향 딱히 없었는데 진짜 여기 이사람 목소리 너무 좋다고요..




이런 세상 하얗고 깨끗한 느낌 원해요... 




5. 얘네... 소속사가 좀 길을 잃은 느낌.......?지금 음방 한번 봤던 걸로 글쓰는데 좀 놀랐음.. 더 잘될 줄 알았는데 데뷔때가 제일 나았던 것 같아서....물론 성적과는 별개로.. 차라리 롸-히어 가 나음... 아니 전반적으로 요즘 1~2,3년차 남돌들 다 길 잃은 것 같음.. 누구 하나 나서서 특이한 거 좀 해봐...그 시절 빅스가 그랬듯.. 다들 사장님들이 ㅂㅌ 돈되는 걸 보고 사업을 하니까 걍 성공한 선례 벤치마킹만 하고 도전을 안 함... 덥즈 얘기를 하는 건 아닌데 점점 비주얼만 못생겨지고 사장님들 여자들도 가오란 게 있고 눈이 있고 취향이 있답니다.... 한마디로 여대 앞에서 그렇게 장사하시면 망해요~

앤시티의 슈퍼휴먼은 사실 처음 듣고 더보이즈 노래같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엠 느낌의 더보이즈 노래를 다시 스엠느낌으로 따라한 스엠의 슈퍼휴먼. 무슨 뫼비우스의 띠임? 걍.. 동방신기 휴머노이드+온갖 샤이니 노래+럭키원, 파워 류의 엑소노래=슈퍼휴먼=더보이즈노래의 조금 더 스엠화.... 인 것 같음.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온갖 시도를 해보다가 그냥 다시 원래 스엠이 잘하던 걸로 돌아온 느낌...ㅎㅎ 오히려 멤버들도 연습할 때 하던류가 이런 걸테니까 더 편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다시 랩에서 보컬로 비중이 강화되니까 보컬들이 아주 책임감이 막중해짐..예전에는 해찬이 별로 안 좋아했지만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 127은 해찬이 비중이 더 많아져도 되겠다 싶음. 목소리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얘네 노래를 차별화시킬 수 있는 게 얘 목소리인듯...그리고 역시 어리고 ㅂㅌ을 보고 큰 세대라 그런지 후딱 실력이 늘고 잘함.. 그닥 인정하긴 싫지만.. 2000년대생은 확실히 좀 다른 그런 게 있음. 보고 자란 게 풍부해서 금방 잘하는..

이것도 걍 무대 하나 보고 말하는 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함. 


6. 내 개인적인 사담.. 아니 내가 이렇게나 어린데 임재범보다 어린데 주변에서 결혼 얘기를 들어야 되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음.. 그래서 그냥 그런 얘기 들을 때 마다 한귀로 흘리고 어차피 결혼은 내 선택이니까 안하기로 더욱 굳게 마음 먹기로 함.. 2019년 맞냐고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