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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건은 바야흐로 갓세븐에 대한 안타까움이 하늘 끝을 달리던 2018년 8월 말.. 박ㅇ천 팬이 드라마 게시판 도배하듯.. 평소에 싫어하는 라스...출연요청 게시판에 제 발로 들어가 저런 이상한 말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연요청 글을 썼는데

아니 난 진영 나온 줄도 몰랐네... 작년에 하도 너 아이돌 좋아한다며~누구좋아해~ 이러면 어...옛날에 드림하이2 봤어?로 대화를 너무 많이 해서 주변 사람들이 말해줌.. 너가 좋아하는 진영이 라스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주엔 셔누 라스 나왔더라~? 하... 두팀 다 빠르고 깊게 좋아해서 그런지 많이도 말을 하고 다녔더라... 그럴만도 한 게 지금 공식 가입되있는 건 아가새랑 몬베베라서 할말 없음 ;;;; (진심 몬베베는 더 좋아할 줄 알고 가입해놨는데 막상 현생에 치여서 주변사람들한테 영업만 존나하고 나는 못 즐김...덕분에 주변에 노머시에 몬스타엑스레이까지 본 사람도 생겼는데ㅜㅜ )

스엠 에이스?는 지금까지 유료화 안한 거 존나 괘씸해서 할 생각도 못했는데(그리고 스엠에 더이상 돈 한푼도 쓰기 싫음...) 정말 모순적인 게 내 입으로 난 스엠수니야~난 스엠만 좋아해 이 지랄 떨어놓고 막상 공식적으로는 몬-아가새-베베인 거;;;; 진짜 모순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비슷한 돈 내도 스엠은 팬들 대하는 마인드가 진짜 우리 애들 비싸~ 이정도 굿즈면 알아서 만족해~ 걍 이 마인드;;; 핑크 로고와 한 때 해피라는 곰?인지 뭐시긴지 아무튼 존나 행복하고 은근하게 퀴어프렌들리하고 세련된 기업인 척 하더니 여전히 팬들 호구로 보는 찐마인드는 어디 안 감.. 

아니 아무튼.. 저런 박ㅇ천 팬같은 글을 쓰던 시절도 있었구나 싶고.... 물론 저 시기에는 못 나왔지만.. 정말 의외로 엠씨석에 앉게 되어서 정말 과거가 불현듯 스쳐지나가서 찾아봄... 아가새 가입하면 주접이 같이 따라오나요... 저 시절 나 왜이래.. 근데 저 땐 진짜 뭔가 긴박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튼 컷본도 대충 봤는데 그냥 예상대로... 무난무난하게 잘 한듯... 게스트석에 대휘 앉아있는 거 보니까 역시 프듀 및 공중파의 관심은 대단하구나 싶고 그렇다.. 물론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대휘의 야망은 높이 산다..열심히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음. 

 

 

 

사진은.. 어린시절 케이팝처돌이로 만든 구오빠 요즘 그때 그 시절 릴리윤호같이 생기심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와중에 역시 아가새 마인드 어디 안 가는지 라스의 단골질문 아이돌 연애 진짜 나도 모르게 귀 쫑긋해졌던 거 솔직히 고백합니다.... 근데 대답이 너무 박진영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들아 하니~? 진짜 급 2009정도로 돌아간 기분.. 왜인지는 몰라 근데 그냥 2019년 같은 대답은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내가 만약 취향이 정말 지금과 달라서 이머휘를 좋아했으면 연애결혼....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너무 오반가? 너무 그 분을 표준 남돌이라고 생각하고 한 질문같은데 그 분은 전혀 표준 남돌같지 않으신 분같음.... 외부에서 봤을 땐..

그리고 라스는 언제까지 그딴 질문이나 할거냐... 원래부터 고품격 음악방송이 반어적인 표현이긴 했지만 정말 공중파 메이저 방송 중에 제일 알탕/아재 장르인 듯... 슬프지만 그래서 파급력도 세고... 아무튼 뭐.. 진영이가 시키지도 않은 애교도 하고 웃겼다... 

 

 

 

아니 라스컷보다가 아래에 웬일로 새끈빠끈 본새나게 입고 있는 제이비가 있길래 뭐야 15년 사진임? 이러고 봤는데 하...올해 사진인거에요;;;;; 생로랑이 무슨일이야 이게 무슨일이야 이렇게 좋은 날에...내가 그렇게 덕질할 때 염원하던 일 왜 다 지금에서야 일어나는데.. 

얼굴골격이 디올옴므 골격이라고 내가 1년 동안 이 블로그에 주구장창 썼어 오빠.... 우리나라에 그런 골격 정말 없거든...?ㅜㅜ 요즘 한창 얼굴 골격 셀 때에 비해 얼굴 선도 너무 말랑말랑 부드러워져서.. 물론 뼈는 어디 안가지만...참...아무튼 생로랑 입은 거 거의 못 본 거 같은데 막상 패션쇼는 재범이가 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재범 저번 파란머리한 게 여파가 컸는지 머리카락이 더 얇아진듯... 효연처럼 타고나길 두피랑 모발이 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 그런 사람도 많다고...나도 한 2년 동안 탈색광인이었는데 머리카락은 새로 나는 거니까 이게 아무런 영향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어...근데 그게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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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뜬금없이 좋아하는 태민 일본 노래 넣어봄.. 내가 남자 목소리 중에 아니 거의 사람 목소리 중에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 태민 목소리... 진짜 춤추는 것보다 노래 부르는 거 더 좋아함.. 

당연히 2008년 그 시절에는 바가지 머리로 입덕했지만 진짜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스엠이 바가지 머리로 잘라놨다는 그 이유만으로 뭔가 입덕의 당위성을 느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시에 태민에 대해서 내 취향인 점이 하나도 없었는데 뭔가 좋아해야 될 것 같았음..너무 보통 남자와는 다르게 특별한 존재로 느껴져서... 물론 몇 주 뒤에 취향 따라 다른 멤버를 정말 오래 좋아하긴 했지만... 다시 좀 찐으로 사랑하게 된 계기는 목소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아니 진짜 서정적인 노래 많이 불러줘... 나는 프유넘 드립드랍 때를 정말 사랑했다고...드립드랍 정말 내가 손에 꼽는 케이팝이란 말이야.. 나도 무브와 원트의 완결성을 정말 좋아하지만 샤이니 특유의 그 고퀄리티의 사서 고생하는 걸 사랑했던 나는 프유넘과 드립드랍을 너무 좋아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음악이었고 앨범으로는 에이스가 제일 좋았음. 그냥... 그놈의 "남자로 돌아온"에 집착 안하고 빨리 컨셉에 수긍해줘서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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